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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디어가 좋다.
물건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다.
직장 상사에게 000을 배달한다.
바람피운 전 남자 친구에게 000 배달한다.
공무원 시험 앞둔 딸에게 00 배달한다.
납치법에게 현금 가방을 배달한다.
상상도 못 했던 극한의 배달로 인해,
최경리는 매우 힘들어한다.
그때 혜성처럼 홍보 킴이 나타난다.
핸섬 가이 라이더의 시원시원한 연기와
도레미의 아름다운 노래에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웃음폭탄이 수시로 터지다가,
마지막에 감동의 도가니로 마무리한다.
월요병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강력한 딜리버리~~!
재미와 웃음과 감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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