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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펠리샤 역의 손승연 배우의 멋진 무대였다.
예전 '보디가드'에서 보여주었던 독보적인 카리스마적인
매력을 다시 볼 수 있었다.
천정을 뚫을 듯한 최강의 고음, 역시 손승연~~!
휴이 역의 박강현 배우의 탁월한 연기력이 돋보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박강현의 미성을 빛나게 해 줄
넘버가 별로 없었다는 것이다.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와 스토리가 비슷하다.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는 마지막에 비극으로 끝나지만,
'멤피스'는 해피 엔딩이다.
무대 세트, 조명, 군무 등 모두 좋다.
1950년대 흑인 음악을 널리 알린
실존했던 백인 DJ 듀이 필립스의 이야기를 재창작한 뮤지컬이다.
음악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자~~! 1950년대 미국 남부 테네시주 멤피스로 떠나자.
신나는 로큰롤에 빠져보자.
하카두(HOCKA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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