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연극 제목이
왜 2시 22분인가?
그 의문은
공연의 가장 마지막에 풀린다.
기대하시라.
7월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보내고,
풍진에 묻힌 분내도
같이 보낸다.
충격적인 사건이다.
오싹하고 기발한 작품이다.
끝내주는 불가사의한 스릴러다.
특히 청각을 자극하는 무대다.
Do You Believe?
제니 역으로 나온 박지연 배우의 현란한 연기.
샘 역으로 나온 최영준 배우의
여유만만한 모습이 보기 좋다.
샘이 초반에 손이 찬 것과,
샘이 이야기하면 아마존의 알렉사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
이게 복선인 듯하다.
기묘한 이야기이다.
예상치 못한 결말은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작품이다.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 라흐 헤스트 (0) | 2023.08.02 |
---|---|
전시 - 아라리오 갤러리 (0) | 2023.07.29 |
뮤지컬 - 멤피스 (0) | 2023.07.26 |
뮤지컬 - 다시 동물원 (0) | 2023.07.25 |
뮤지컬 - 오즈 (0) | 2023.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