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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2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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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제목이 

왜 2시 22분인가?

 

그 의문은

 

공연의 가장 마지막에 풀린다.

 

기대하시라.

 

7월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보내고,

 

풍진에 묻힌 분내도

 

같이 보낸다.

 

 

충격적인 사건이다.

 

오싹하고 기발한 작품이다.

 

끝내주는 불가사의한 스릴러다.

 

특히 청각을 자극하는 무대다.

 

Do  You  Believe?

 

 

제니 역으로 나온 박지연 배우의 현란한 연기.

 

샘 역으로 나온 최영준 배우의

 

여유만만한 모습이 보기 좋다.

 

 

샘이 초반에 손이 찬 것과,

 

샘이 이야기하면 아마존의 알렉사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

 

이게 복선인 듯하다.

 

 

기묘한 이야기이다.

 

예상치 못한 결말은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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