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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최고의 미녀 - 수로부인(水路夫人)
신라 성덕왕때 순정공이 강릉태수로 부임해서 가는 중에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그 앞 절벽 바위위에 벽이 있어 철쭉꽃이 피어 있어 수로부인이 그것을 보고
꽃을 꺽어달라고 하자, 좌우의 종자들이 사람의 발길이 닿을 수 없어서 불가능하다고 대답한다.
이때, 한 노인이 암소를 끌고 가다가 꽃을 꺽어 노래를 지어 바쳤는데,
바로 헌화가다.
" 붉은 벼랑가에
잡은 손 암소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꽃을 꺽어 바치리다."
강릉태수 순정공 부임행차
해가
거북아 거북아 수로를 내놓아라
남의 아내 앗은 죄 그 얼마나 큰가
네 만약 어기고 바치지 않으면
그물로 잡아서 구워 먹으리
저 멀리 울릉도가~~!
용이 승천할 수도(비가 와서)^^;
단아한 수로부인
신라 최고의 미녀 - 수로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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