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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극은 소통에 대한 이야기 같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고, 예전에 보았던 '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가 연상되기도 했다.
'죽음을 기억하고, 삶을 사랑하라!'
'죽음으로부터 역산하면 오히려 이 순간이 가장 청춘이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한 번 크게 웃으니 온 세상이 봄이다.'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으리라.'
배려심 있고 차분한 성격의 정동우 역을 열연하신 주석태 배우,
잘 생긴 외모에 선생의로서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는 윤영준 역을 열연하신 김지휘 배우,
학교 성적이나 외모 등 1등을 하는 전세희 역을 맡은 유유진 배우,
엄청난 부자집 아들이지만, 남모르는 아픔이 있는 유진 역을 맡은 김아석 배우,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는 냉철한 학생인 이지수 역을 맡은 임건혁 배우 등
각각 캐릭터에 100% 가까운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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