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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와이 순지 감독이다.
아직, 나를 기억하고 있나요?
그 시절, 첫사랑을 기억하는 모두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닿을 수 없는 편지로
그 시절, 전하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과 마주한 이들의
결코 잊지 못할 한 통의 러브레터.
우리들의 미래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생의 선택지가 있겠지요.
괴로운 일을 겪게 될 때
살아가는 일이 고통이 될 때
분명 우리들은
몇 번이고 이 장소를 떠올릴 것입니다.
자신의 꿈과 가능성이 무한하게 여겨졌던 이 장소를.
모두가 한결같이, 소중하게 빛나고 있었던 이 장소를.
잔잔한 수채화 같은 작품이다.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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