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영화 - 정말 먼 곳

728x90

제목이 특이하다.

 

정말 먼 곳.

 

농장에서 양과 소를 키우며 어린 소녀와 살고 있는 주인공,

 

농장은 할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딸이 사는 집이다.

 

주인공은 사람들을 피해 조용한 시골에 정착해 평화롭게 살고 있는데,

 

낯선 방문객이 연이어 찾아오면서 평화가 깨진다.

 

대학 후배와 연인 관계인 주인공. 둘 다 남자다.

 

충격적이면서 또, 주인공과 이란성쌍둥이인 여자도 찾아온다.

 

주인공과 같이 살고 있는 어린 소녀는 이란성쌍둥이인 여자의 딸이었다.

 

주인공은  이상향을 향해서 정말 먼 곳을 찾지만, 이내 현실이 되어서

 

괴로워하는 것 같다.

 

난해하고 철학적인 영화이지만,

 

노을이 지는 섬이 나오는 장면과,

 

언덕에 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눈발이 날리는 장면에선 파라다이스를 연상시킨다.

 

난해한 영화로 머리가 혼란스러워서

 

나중에  볼 예정인 뮤지컬 ''팬텀' 공연장인 샤롯데를 둘러보았다.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시회 - 필립 콜버트(2)  (0) 2021.03.21
전시회 - 필립 콜버트(1)  (0) 2021.03.21
뮤지컬 - 위키드  (0) 2021.03.19
연극 - 스페셜 라이어  (0) 2021.03.14
영화 - 웨이 다운  (0)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