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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픽션이란 뮤지컬이다.
주인공 작가 그레이 헌트 역을 열연한 정동화 배우의 멋진 공연이었다.
'그림자 없는 남자'라는 소설을 신문에 연재하는 그레이 헌트는
자살을 한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블랙은 범죄자를 살해하는 살인마인데,
현실에서도 소설처럼 범행이 재현된다.
독자들은 열광한다.
작가의 담당 기자인 와이트 히스만에게 경관 휴 데커가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현실 속에서 블랙은 누구이며, 그레이 헌트는 누가 죽였을까?
세 명의 배우가 나오는데, 모두 노래 실력이 만만치 않다.
'한 줄의 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현실의 삶이란 때때로 한 편의 소설보다 소설 같으며
한 사람은 하나의 이야기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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