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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물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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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고양이 연극을 하는 곳이 맥거핀이라는 곳이다.

 

Macguffin은 알프레드 히치콕이 고안한 극적 장치를 말하는 것인데,

 

속임수나 미끼를 말한다.

 

 

'현재의 해자'와 '과거의 해자', '남자'와 '사람'이 나온다.

 

주로 해자의 이야기다. 

 

35세의 해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모습처럼

 

해자는 소녀였고, 여인이었고, 아내였다.

 

그녀의 삶은 누구의 잘못일까?

 

스스로 견디지 못한 삶, 슬픈 한 여인의 이야기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

 

주인공인 현재의 해자로 나온 권선형 배우가 노래를 잘한다.

 

대사 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세상은 건널 수 없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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