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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리차드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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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공연은 셰익스피어가 쓴 초기 희곡인 '리차드3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이 황정민이어서 더 유명세를 탔다.

 

 

영국 장미 전쟁을 배경으로 15세기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이었던 리차드3세의

 

왕좌를 향한 광기 어린 폭주를 보여준다.

 

글로스터 공작이 신체적 핸디캡을 증오로 불태우며 권력욕에 눈뜨게 되고,

 

갖은 중상모략과 권모술수로 왕좌의 게임에서 승리하지만 곧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는 스토리다.

 

 

 

랭커스터 왕조를 무너뜨리고 요크 왕조가 정권을 잡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튜더 왕조가 정권을 장악한다.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이 피의 군주 리차드 3세다.

 

 

황정민의 신들린 연기력에 박수를 보낸다.

 

리차드3세가 현재에 살고 있다면, 명 배우가 되었을 듯하다.

 

 

 

희대의 악인인가, 비운의 희생양인가?

 

그대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아는가?

 

그대들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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