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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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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7세기 파리의 낭만을 느껴보기 위해

 

또 아차산으로 떠났다.

 

저 번하고 비교해서 배우가 바뀐 것은

 

새로운 신선함이었다.

 

아토스 역에 김형균 배우, 밀라디 역에 김아선 배우,

 

리슐리외 역에 강동우 배우, 쥬사크 역에 고경만 배우.

 

 

오늘은 아토스 역의 김형균 배우가  밀라디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부르는 슬픈 연가가 가장 가슴에 와닿았다.

 

 

밀라디 역의 김아선 배우는  실력파 배우다.

 

엄청난 고음을 자랑하는 가창력의 소유자다.

 

 

포르토스 역의 장대웅 배우는 저 번과 같았는데,

 

역시 강력한 파워와 자기 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

 

해적들과 같이 군무를 출 때가 인상에 남는다.

 

 

콘스탄스 역의 김수 배우도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서

 

심금을 울린다.

 

정의로운 쾌남 달타냥과 사랑에 빠진다.

 

 

무대도 수시로 변신해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모험과 정의와 낭만이 살아 숨 쉬는 삼총사를 보러 17세기 파리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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