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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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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쓰와 보아스의 러브 스토리.

 

 

 

보아스의 라이벌 아비람 역을 맡은 강동우 배우의 환상적인 목소리와

 

예루살렘 최고 가문의 외동딸인 브닌나 역의 박찬양 배우의 

 

은쟁반에 옥구슬이 구르는 듯한 목소리에 감동을 받았던 공연이다.

 

 

전체적으로 군무가 볼 만한 공연이다.

 

 

베들레헴 최고의 영웅인 보아스가 모압인과의 전쟁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당당하게 승리로 이끌게 된다.

 

마치 고구려시대 안시성 성주, 양만춘 장군이 당군을 물리친 것을 보는 것 같다.

(양만춘이라는 이름은 사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커튼콜 때 

 

인사하는 배우들의 검은색 실루엣이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