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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스페인 여행,
항공권 없이 구경할 수 있는 스페인 나들이.
시차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에스파니아 떠남.
최근에 스페인 원작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를 두 번 관람했더니,
예전 스페인 여행의 기억이 다시금 살아났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알람브라 궁전, 피카소, 가우디, 구엘공원,
세비아,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
옛 로마제국의 영광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에스파니아.
날씨는 화창해서 정열의 스페인 같았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미하스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라스블랑카스.
파랑과 하양의 색상 대비가 시원하고,
뜨거운 햇살과 잘 맞는 것 같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레드 코코 에이드'가 좋다.
수제 자몽청에 콕콕 씹히는 석류와 코코넛 젤리가 좋다.
바삭하고 쫄깃한 치아바타 속에 두 종류 치즈와 바질,
토마토를 조합해 구워낸 브런치인 바질토마토 파니니도 맛있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