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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초청으로 연극을 보게 되었다.
친구의 지인이 연출을 한 연극이라고 한다.
같은 골목에 사는 네 여자 앞에 갑자기 나타난 커다란 갈색 고무통.
고무통 안에 가득한 묵은쌀.
그런데, 고무통 안에는 잘린 손가락과 발이 나온다.
살인사건이다.
네 여자들은 어찌할 줄 모른다.
고무통 안에는 돈다발까지 들어있다.
이 네 여인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돈이냐? 양심이냐?
스릴러이면서 코믹한 연극이다.
삶에서 매서운 칼바람과
황금빛 유혹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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