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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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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바다로 나아가야 한다.

 

 

폭풍우 치는 바다로 나가는 것은 위험하다.

 

그러나, 

 

더 위험한 것은

 

항구에 정박한 채 녹슬어 가는 것이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행복이라고 한다.

 

 

특양과 대창으로 유명한 오발탄을 방문했다.

 

예전에  단체로 2층을 자주 왔었지만,

 

이 번에 1층으로 가게 되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숯불화로에 구워서

 

특양구이, 염통, 마늘 등을 먹고,

 

한우 대창 등을 먹었다.

 

나중에 양밥을 푸짐하게 먹고,

 

디저트로 망고 빙수가 나왔다.

 

먹고, 마시고, 담소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언제나 가도 기분 좋은 곳.

 

오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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