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뮤지컬 - 난설

728x90

허난설헌은 명나라와 일본에까지 시가 알려진 시인이다.

 

천재시인 허초희를 그린 뮤지컬이다.

 

 

허초희와 허균과 이달 세 명의 등장인물이 나온다.

 

'달과 눈이 내리는 밤' 넘버가 좋다.

 

 

홍길동전의 주인공 허균, 그의 누나 천재시인 허초희(허난설헌), 허균과 허초희의 스승 이달.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머무는 모든 것들에  마음을 담아서 

 

이 붓끝으로

 

무엇을  꿈꿀 수 있을까

 

 

 

세상의 밤을 먹으로 갈아

 

그들이 그린 세상과 시

 

눈처럼 흩어져 비로소 이 세상에 닿은

 

세 사람의 이야기.

 

 

 

허초희 역에 김려원 배우.

 

허균 역의 최호승 배우.

 

이달 역의 주민진 배우.

 

'난세', '사의 찬미', '경종수정실록', ' 그리스' 등에서

 

보여준 연기와 노래가 좋다.

 

 

 

난 모두가 있어 좋았다 또 ~네가 있어 좋았다.

 

그 사람과 너, 그리고 나.

 

서로가 있어

 

날 버린 이 세상을 버틸 수 있었다.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Tea Palace  (0) 2024.04.14
갈비도락  (0) 2024.04.14
신라호텔 더 파크뷰  (0) 2024.04.11
롯데타워 시그니엘 비채나  (0) 2024.04.11
뮤지컬 - 파가니니  (0)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