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뮤지컬 - 파가니니

728x90

강력한 레드와

 

순백의 화이트.

 

다이내믹한 선율.

 

격정적이고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

 

 

니콜로 파가니니 역으로 나오는 KoN은

 

바이올리니스트, 뮤지컬 배우, 화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큰 키에 귀공자스타일의 얼굴로  극 중에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연주를 하여

 

신들린 경지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파가니니의 명곡을 완벽히 재현한다.

 

음악에 모든 것을 내던졌던 남자.

 

음악이 되고 싶었던 남자

 

치열하게 뜨겁게 살았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린 하나로 세상을 제패한 남자.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루치오 아모스 역으로 나온 백인태 배우는

 

신념에 가득 찬 신부를 보여주는데 연기력이 압권이다.

 

'더 데빌:파우스트'에서 환상적인 연기와 노래실력을 보여주었다.

 

 

파가니니의 아들인 아킬레 파가니니 역에는 박준형 배우가 나온다.

 

아버지의 명예와 유언을 지키기 위해

 

1844년 종교재판장에 나선다.

 

이단 심문관 루치오와 세상에 맞서서

 

36년간 기나긴 재판을 펼쳐 나간다.

 

 

콜랭 보네르 역에는 이준혁 배우가 나온다.

 

파가니니의 동업자로 매우 현실적인 사람이다.

 

'카지노 파가니니' 허가가 불발되자 파가니니의 재산을 노린다.

 

연기력이 좋다.

 

 

샬롯 드 베르니에 역에는 성민재 배우가 나온다.

 

'몬테 크리스토'에 나왔던 배우다.

 

 

오늘은 백인태 배우의 연기력과

 

KoN 배우의 강렬한 바이올린의 연주가 기억에 남는다.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라호텔 더 파크뷰  (0) 2024.04.11
롯데타워 시그니엘 비채나  (0) 2024.04.11
뮤지컬 - 디어 에반 핸슨  (2) 2024.04.10
연극 -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  (0) 2024.04.08
석촌호수  (0)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