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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곤 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검과 부채를 이용한 춤사위가 일품이다.
사도세자의 정신병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진 연극이다.
세자 이선은 검은 손님과 위험하지만 절대 거절할 수 없는 거래를 하게 된다.
괴테의 파우스트처럼,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것처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주인공이 지킬과 하이드를 돌아가면서
연기하듯,
박일곤 배우가 세자 이선과 검은 손님을 돌아가면서 연기하는데,
무대 조명이 변화하면서 심리상태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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