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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은하수 다방 미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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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연극이면서, 다방의 향수가 느껴진다.

 

전체적으로는 젊은 날의 인연을 잡지 못한 노인의 회한이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

 

홍철원은 오래된 일기장을 발견한다.

 

그를 사랑했던 은하수 다방 미스 강에 대한 기록이 있다.

 

그 일기장을 통해 과거로 간다.

 

 

이선우 작품이면서 연출까지 했는데,

 

내용이 묵직하고 열심히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홍철원 역의 김인철 배우는

 

어쩜 그리 노인 역을 잘 연기하는지.

 

 

미스 강 역의 이재민 배우는

 

자연스러운 연기가 좋다.

 

 

2 명의 배우가 열연을 해서

 

관객들을 몰입하게 한다.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의 시원시원하고 묵직한 연기력이 좋다.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오늘을 붙들어라.

 

되도록이면 내일에 의지하지 말라.

 

그날그날이 일 년 중에서 최선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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