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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달린다.
블루를 따라서,
달리고 달리고 시간은 흘러간다.
세상은 변해도 나는 달려간다.
잠실벌의 샤넬마을도 지나고,
용천화로로 달린다.
목살과 가브리살이 기다리는,
한우차돌 된장술밥도 기다리고,
한우 차돌박이도 기다린다.
항정살, 삼겹살도 그곳에서 기다린다.
왔구나 왔어~~~!
달리고 달린다.
맛집을 향해서,
그대 향해 달린다
맛집이 부르면 이 세상 끝까지 달린다.
세상살이 어지러워도 맛집이 있어서 살만해요.
내가 좋아하는 맛집, 달려봐요.
인생이 서글퍼도 달려보자.
달리고 달리자. 120세까지.
우린 인생의 정답을 찾아 헤매지만,
답은 없어, 인생은 미로야.
우리는 낙원을 찾아 헤매지만,
인생자체가 낙원이야.
맛집을 절대 놓치면 안 돼.
오늘도 달리고 달리자.
'우리 모두는
매일매일 함께 시간을 여행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놀라운 여행을 즐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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