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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수하 배우와 양희준 배우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되었다.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시킨 천재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뮤지컬 '렌트'.
그 조나단 라슨의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삶의 흔적이 바로 뮤지컬 '틱틱붐'이다.
조나단 라슨은 서른 살 생일을 앞두고
이루어 놓은 것 없는 자기 삶에 초조함을 느낀다.
그 삶을 버티게 했던 음악을 담아낸 자전적 이야기 '틱틱붐'
존 역의 장지후 배우,
주경야독하는 노력파
꿈을 위해 곡을 쓰는 유망한 젊은 작곡가.
수잔 역의 김수하 배우,
존의 여자 친구인 댄서.
오늘 최고의 배우다.
환상적인 목소리다.
넘버 'Come to your sense'가 좋다.
마이클 역의 양희준 배우.
초록색 양복이 멋지다.
BMW 몰고 다니는 마케팅 회사 임원이다.
현실주의자이다.
꿈을 향해 걸어갈 때 느끼는 불안 등을 청춘의 얼굴로 노래했다.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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