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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오! 해피맨' 보다 더 강해졌다.
해피 오! 해피.
짜증 날 때 자장면,
우울할 때 울면,
복잡할 때 볶음밥
탕~ 탕~ 탕~
중독적인 넘버들
마치 성당에 온 것 같은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가브리엘 신부로 나온 유종연 배우의
차분하고 온몸을 던져 춤을 추는 장면이 좋다.
라파엘 역의 김율 배우는
트로트를 멋지게 불러 객석의 신도(?)들에게
신의 복음을 전파한다.
미카엘 역의 박태준 배우는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안젤로 역의 신예준 배우는
잘 생긴 외모에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 최고의 배우다.
프란치스코 역의 최성민 배우
간헐적(?) 천재의 모습을 보여준다.
위기가 원데!
하면 되지!
여러분과 함께!
위하여~~!
다섯 분의 신부님이 나오셔서
노래와 춤으로 신도들에게
많은 은혜와 힐링이 되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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