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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책방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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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책을 읽어야 한다.

 

아니면 해외로 여행을 가야 한다.

 

방랑자, 순례자.

 

'어떤 순간에도 낙담하지 말라.'

 

'종점이 보이는 인생은 불쌍하다.'

 

 

우리나라도 이제 어엿한 노벨상을 2개나 타게 된 

 

강국이다.

 

예전 고려시대에 세계를 호령한 대륙동부와 한반도를 

 

가지고 있는 강대국이 지금은 조그만 한반도에 갇혀있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인생최대의 복이듯이,

 

좋은 책은 사람을 만든다.

 

 

책방 오늘은 독립서점이다.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가 운영하는 서점이다.

 

책방 오늘이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래서, 오늘 기분 좋게 방문하게 되었다.

 

지금은 핫플레이스가 되어,

 

입장을 하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서점 안은 아담한 크기의 공간인데,

 

사진 촬영은 안되고, 공중전화 부스 등 인테리어가 

 

작은 공간에 잘 설치되어 있다.

 

책의 향기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책을 사면 책방 오늘의 마크를 찍어주기도 한다.

 

(구매자가 원하면)

 

하얀 포장지로 포장된 책도 있다.

 

 

어떤 책인지 모른 상태에서 앞면에 책에 대한 느낌을

 

적어놓은 메모를 보고 사는 것도 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다.

 

독자가 직접 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서점주인이 정성스럽게 써 준 메모를 보고

 

책을 사게 되는 아이디어가 좋다.

 

 

'미래는 결코 내다볼 수 없기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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