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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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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표현한 것이다.

 

 

의사이자 과학자인 '지킬',

 

약물실험을 통해 내면의 사악한 자아로 탄생한 '하이드'

 

명석한 두뇌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지킬과

 

짐승의 소리와 목을 긁는 소리의 하이드를 

 

모두 표현한 김성철 배우의 매력이 느껴진다.

 

넘버는 '얼라이브', '대결' 등이 좋다.

 

 

무대는 시원한 다이아몬드형으로 보여주어서

 

예전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

 

 

지킬의 고요함과 하이드의 야성의 대비 좋다.

 

지킬을 사랑한 두 여인, 엠마와 루시.

 

루시 역의 윤공주 배우,  연기력과 노래가 좋다.

 

엠마 역의 최수진 배우는 음색이 청량하다.

 

 

20주년을 맞은 '지킬 앤 하이드'

 

명품품 뮤지컬로서 손색이 없는 무대와

 

배우들의 열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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