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의 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뮤지컬로 만들었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당신에게 꼭 맞는 아지트'

 

 

서점 주인 영주 역의 서은교 배우,

 

서점의 바리스타 민준 역의 최우성 배우,

 

시니컬한 작가이자 영주와 로맨스를 펼치는 승우 역의 공민규 배우,

 

멀티플레이어 희주 역의 오미준 배우,

 

뜨개질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 정서 역의 이선 배우.

 

 

요즘은 책 읽는 사람도 줄어들고, 인터넷 서점이 할인과 배송을 해주어서

 

일반 서점은 장사가 예전같지 않은 시대이다.

 

이 뮤지컬은 분주한 세상에서 고민도 많은 청춘들에게

 

느긋하게 살아도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바쁜 일상에 지쳐 휴식을 취하기 위해 들리는 동네 서점.

 

커피 향 진한 향기에 취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진다.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하면서, 좋은 사람을 계속 만나면서

 

힘든 세상을 이겨내보려고 하는 사람들.

 

 

'인간이란

 

누구든 마음 깊은 곳에

 

흔들림 없는 고요한 호수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