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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에서 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이다.
윤동주 역의 김용한 배우,
'오늘도 내일도 나는 무사의 마음으로 글을 쓴다. 달을 쏜다.'
송몽규 역의 윤태호 배우,
'고통스러운 것은 오늘이고 편안한 것은 내일이 아닐까?'
좀 탄탄한 갈대로 화살을 삼아 무사의 마음을 먹고 달을 쏘다.
달은 그에 비유되는 다른 자신의 모습이었고, 그의 고뇌를 달에 표현하기도 했다.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번뇌를 깨겠다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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