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9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 아이다 보석 같은 뮤지컬이다. '김수하의 아이다'를 보러 갔다. 오늘은 김수하 배우를 보러 블루 스퀘어를 갔다. '스웨그 웨이지 외쳐 조선'에서 보았던 배우다. 맑고 청량한 고음이 아름답다. 어쩜 작은 체구에서 그런 멋진 소리가 울려 나오는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뮤지컬계의 新星이다. 누비아 공주답게 의연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덤이다. 화려한 의상의 패션쇼, 팔레트 물감처럼 원색의 무대의 변화무쌍함, 시원시원한 군무, 아름다운 배경음악, 맑고 고운 목소리의 향연, 사람을 감동시키는 라다메스와 아이다의 슬픈 사랑. 라다메스 역의 김우형 배우는 '하데스 타운'에 나왔던 배우다. 멋진 제스처와 우람한 체격, 멋진 노래 모든 것을 가진 배우다. 라다메스의 아버지인 조세르 역의 박시원 배우는 '싯다르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