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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넷플릭스 공무원이라고 일컬어지는 박해수 배우와
영화배우 수애를 닮은 원진아 배우를 보러 갔다.
'파우스트'라는 연극인데,
박해수 배우의 무게감과 자신감 있는 말투와 액션이 좋다.
원진아 배우의 눈빛 연기가 압권이다.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한 LG 아트센터는
건축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게 하는 안도 다다오의 철학이 담겨있다고 한다.
파우스트는 대문호 괴테가 20대에 집필을 시작해
80대에 완성한 작품이다.
인간 VS. 악마
파우스트 VS. 메피스토
메피스토 역의 박해수 배우는 믿고 보는 배우다.
그레첸 역의 원진아 배우도 감정 연기를 잘한다.
강력한 불운의 힘을 꺾으려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살아있는 동안은 청춘!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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