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요즘 영화음악과 오케스트라가 협업이 되는 콘서트,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은 '러브레터'와 '라라랜드' 음악이 있는 콘서트가 있었다.
러브레터는 이와이 슌지 감독 작품으로,
오타루의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로
이와이 슌지의 섬세한 연출로 첫사랑을 추억하게 된다.
그리움이 저며오는 그 시절 사랑 이야기.
라라랜드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마법 같은 영화다.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은 라라랜드의 세바스찬 역으로 나와서
감미롭고 중후한 저음으로 노래를 불렀다.
뮤지컬 배우 이희주는 라라랜드의 미아 역으로 나와서
매력적인 음색으로 영화 속 두 주인공 남녀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보여주었다.
서울 페스타 오케스트라의 열정적인 연주 속에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았다.
뮤지컬, 영화음악 애호가들에게 좋은 환경이 연출되고 있다.^^;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 - 쉐이크 (0) | 2023.04.07 |
---|---|
연극 - 파우스트 (0) | 2023.04.04 |
뮤지컬 - 친정엄마 (0) | 2023.04.01 |
뮤지컬 - 맘마미아 (0) | 2023.03.31 |
뮤지컬 - 다시, 봄 (0) | 2023.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