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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울 나들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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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론  환구단을 갔는데, 환구단은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시설이다.

 

현재는 황궁우만 남아있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일본인들의 만행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거행되고 있었다. 

 

 위풍당당하고 멋있는 수문군들이었다.

 

 

 

 

 

 

 

 

 

 

 

 그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을 오늘은 처음 부터 끝까지 완주하려 한다.

 

 돌담 부근 조형물엔 옛 조상들이 간장을 담그는 간장독이 있었다.

 

 가는 길에 대한 성공회 건물이 있었다.  그곳을 지나 옛 러시아 공사관 건물을 갔는데,

 

 남아있는 것은  하얀 탑만 남아 있었다.  위에서 내려다 보니, 정원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서 옛날의 영화를 말해주고 있었다. 

 

 

 

 

 

 

 

 

 

 

 

 

 

 

 

 

 

 

 

 

 

 

 

  흥국생명 건물앞에 거대한 조형물이 움직이고 있었는데, 건축물이 참 특이했다.

 

  전차와 지각생이라는 조형물이 서울 박물관 앞에 있는데, 어느 중학생이 아침 등교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나오는 바람에 도시락과 모자를 챙기지 못한다.

 

 어머니와 누이동생이 도시락과 모자를 들고 오는 모습에서 예전 힘들었던 시대와 어머니와 누이동생의 애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다음은 경희궁을 갔는데, 입구가  흥화문이었다.

 

 광해군 때 창건되었다 한다. 그 다음 숭정문이 위엄있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숭정전 앞에 도열해 있는 종 1 품부터 종9 품까지의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

 

지붕위에 어처구니가 굉장히 많이 있었다.  많을 수록  건물의 품격이 높다고 한다.

 

경희궁은 숭정전이 정전이다.  그외에 자정전, 태령전등이 있고, 서암이 있다.

 

  

 

 

 

 

 

 

 

 

 

 

 

 

 

 

 

 

 

 

 

 

 서울 역사 박물관에 가니, 옛날 막걸이 주막 같은 집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오늘 나들이는 금천교를 건너며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