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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극 뷰티플 라이프다.
뷰티블 마인드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보아서,
비슷한 이름의 연극을 보러갔다.
내용은 다르나, 주제는 사랑이 공통된 것이다.
인류의 영원한 주제는 사랑이다.
이 작품은 잔잔한 사랑이라고 볼 수 있다.
노년시절의 춘식과 순옥이라는 사람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다시 현재로 돌아오면서 연극은 막을 내리게 된다.
춘식과 순옥의 젊은시절 첫 만남부터 헤어짐과 재회.
그 과거의 스토리가 애잔하게 우리의 마음을 울린다.
마지막에 할머니가 된 순옥이 지금은 다른 세상으로간 춘식을 그리워하며
끝이 난다.
아름다운 생이라고 번역해 볼 수 있는데,
나이드신 분들도 과거의 사랑을 기억을 더듬어 보는 재미도 있을 듯하다.
아주 강력 추천할 만한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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