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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로도 했었던 '검은 사제들'을 무대로 보게 되었다.
동생을 읽은 것에 대한 속죄로 신학교에 들어간 신학생 최부제 역에는 김찬호 배우가 열연했고,
신을 믿으나 종교가 추구하는 방향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김 신부는 교단의 눈 밖에 나는데,
송용진 배우가 연기하고,
교통사고 후 악에 씌였지만, 악에 복종하지 않고 스스로를 희생해 마귀를 붙잡고 있는 소녀 이영신 역에는
김수진 배우가 연기하고, 총장신부 역에는 지혜근 배우가 연기했다.
전체적으로 음산한 분위기의 무대연출이 돋보인다.
마지막에 이영신을 구하기 위해 두 사제가 행한 예식, 구마 예식이 하이라이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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