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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폭포를 찾아서 떠났다.
구곡폭포까지 가는 길에 아홉 가지 단어로 스토리텔링화 해서 재미있게 갈 수 있었다.
최근 몇 일간 비가 와서 그런지 구곡폭포에 도착하자,
천상에서 선녀가 내려오듯 하강하는 물줄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
아홉 개의 단어는 꿈, 끼, 꾀, 깡, 꾼, 끈, 꼴, 깔, 끝.
끝: 여정의 끝은 새로운 시작.
구곡폭포의 소리와 낙하하는 물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한 동안 폭포를 감상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붓끝으로 설명할 수 없다.
멋진 폭포소리에 천상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오늘 50미터 가량의 멋진 구곡폭포를 본 것이 정말 행운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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