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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빌리 엘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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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는 우연히 접한 발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소년의 이야기다.

 

1984년 영국 대처 수상이 광산 구조조정을 하여, 탄광노조의 파업시위가 한창이던 시기 탄광촌이 배경이다.

 

아버지, 형, 할머니와 함께 사는 11세 소년  빌리.

 

아버지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빌리를 권투수업에 보낸다.

 

빌리의 미래는 탄광처럼 깜깜하다.

 

빌리의 꿈을 실현될까?

 

 

오늘 뮤지컬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두 가지다.

 

첫 째는 미세스 윌킨슨 역의 김영주 배우가 노래를 시원하게 잘하고, 연기도 뛰어났다.

 

둘 째는 빌리(전강혁 배우)가 로열 발레스쿨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이 "춤을 출 때 무슨 생각이 드나요?''라는

 

질문에, "춤을 출 때 전기가 돼요, 전기가 돼 공기 속을 날아다니죠."라고 하면서,

 

춤을 추는 장면이 압권이다.

 

 

 

발레도 여행처럼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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