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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클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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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열 중앙에서 뮤지컬을 보는 행운을 잡았다.

 

클림트는 시대를 앞서가 새로움에 도전했던 개척자인

 

분리파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발칙하면서도 애처로운 사랑이야기다.

 

오늘 출연진 중에  클림트의 제자인 에곤 쉴레 역으로

 

강석화 배우가 나오는데, 탄탄한 연기력과 노랑머리가 인상적이었다.

 

클림트 역의 박시원 배우는 뮤지컬 '블루레인'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어서

 

오늘은 1열에서 보니, 잘 생긴 미남에 안정된 연기와 더불어

 

편안한 노래와 음색이 좋았다.  명불허전이다.

 

에밀리 역에는 서은교 배우가 나와서 클림트의 연인을 잘 연기했다.

 

아델레 역에는 채시현 배우가 나와서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연기를 해주었다.

 

크라우스 역에는 최성원 배우가 카리스마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연기와 노래를 해준 박시원 배우와

 

강한 인상의 최성원 배우의 풍부한 성량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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