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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하데스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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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하데스, 페르세포네,

 

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

 

 

 

오늘 나온 페르세포네 역의 김선영 배우와

 

하데스 역으로 나온 김우형 배우는 부부라고 한다.

 

극 중에서도 지옥의 왕 하데스와 아름다운 페르세포네는 부부이다.

 

 

오늘도 강홍석 배우는 헤르메스 역으로 나오는데, 지옥 열차 탑승을 

 

친절하고도 차분하게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에우리디케 역의 김환희 배우는 역시 고음이 청량하고 멋지다.

 

오르페우스 역의 시우민 배우는 오늘도 차분하게 가성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긍정의 아이콘. 마지막 지상세계 몇 계단을 앞두고 뒤를 돌아보아서 문제지만^^;

 

 

우리들에게 많은 꿈과 희망과 교훈을 준다.

 

교훈은 뒤를 돌아보면 안된다는 것을.

 

소돔과 고모라에서도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보아서 소금기둥이 되었다는 이야기와

 

하데스 타운에서도 오르페우스가 의심으로 뒤를 돌아보아

 

결국 사랑하는 에우리디케를 영원히 볼 수 없게 되는 이야기.

 

우리네 인생도 과거는 이미 흘러갔기에 

 

앞으로 펼쳐질 무한한 미래를 봐야지, 뒤만보면 안 된다는 교훈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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