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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작은 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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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불멸의 베스트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서로를 아끼고 응원하며 

 

아름답고 당당하게 성장해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다.

 

특히 시대를 앞서 살아간 작가를 꿈꾸는 '조 마치'가 주인공이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네 자매의 꿈과 사랑을 따뜻한 색감으로 보여준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공연이다.

 

 

작가를 꿈꾸는 당당한 여성, 조 역은 이연경 배우가 나왔다.

 

이연경 배우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다.

 

무대를 압도하는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조의 매력 포인트를 더욱 빛나게 연기한다.

 

 

메그 역은 이혜란 배우가 나오는데,

 

배우를 꿈꾸는 차분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메그로 나온다.

 

 

베스 역은 우현아 배우가 나온다.

 

음악가를 꿈꾸는 수줍음 많지만 착하고 사려 깊은 베스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다.

 

 

막내 에이미 역에는 장민제 배우가 나온다.

 

화가를 꿈꾸는 에이미, 초반에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다가 점차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로리 역은 허도영 배우가 나온다.

 

부잣집 청년 로리 역을 맡아 장난기와 기품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조선 삼총사'에서 김선달 역으로 나왔었다.

 

잘 생긴 외모에 노래도 잘한다.

 

 

무대 세트도 멋지고 따뜻함이 우러나온다.

 

마치네 가족의 집은 동화속에 나올 것 같은 멋진 장소다.

 

의상도 멋지다.

 

조의 붉은색 의상이 인상적이었다.

 

메그, 베스, 에이미의 의상도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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