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잭 더 리퍼

예전에 '잭 더 리퍼'를 처음 보았을 땐 

 

잭 역으로 나온 신성우 배우의 魔力에 크게 빠졌다.

 

신성우가 없었다면 잭 더 리퍼가 완성될 수 없을 정도로.

 

 

오랜만에 잭 더 리퍼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원작은 체코라고 한다.

 

19세기 말  영국에서 희대의 연쇄살인사건이 끝내 미궁에 빠진다.

 

잔혹한 범행 수법과 엽기적인 사체 훼손으로 영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사랑하는 여인인 글로리아를 위해 살인마 잭과 위험한 거래를 하는 의사 다니엘의

 

순애보 사랑이야기이면서 스릴러 뮤지컬이다.

 

 

외과의사 다니엘 역으로 이홍기 배우가 나오는데,

 

섬세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살인마 잭 역에는 강태을 배우가 나온다.

 

강렬한 인상과  멋진 고음과 카리스마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오늘 최고의 배우인 것 같다.

 

 

강력계 수사관 역에는 조성윤 배우가 나온다.

 

시원시원한 연기력과 노래도 멋지다.

 

 

특종기자 먼로 역에는 장대웅 배우가 나오는데,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것이 정성화 배우를 보는 것 같다.

 

 

글로리아 역에는 김수 배우가 나온다.

 

우아한 몸짓과 고음이 좋다.

 

 

앤더슨의 옛 연인 폴리 역에는 백주연 배우가 나오는데,

 

음색이 맑고 안정적인 목소리다.

 

 

나중에 반전이 있다.

 

 

지킬 VS. 하이드(지킬 앤 하이드)

 

아가사 VS. 로이(아가사)

 

세훈 VS. 히카루(팬레터)

 

다니엘 VS. 잭(잭 더 리퍼)

 

 

다음엔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러 떠나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