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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았던 어른이 뮤지컬 ' 난쟁이들'이 생각난다.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도 어른이 뮤지컬이다.
주인공 서말리가 영국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곧 성인이 된다.
자신의 어린 시절 인형이 돼 과거로 돌아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다.
어른이와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동화이다.
주변의 그 누구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느끼고,
스스로도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18세 말리가
과거의 11세의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이 세상 모든 말리에게 위로와 치유를 선물한다.
서말리 역의 이서영 배우는 맑고 고운 목소리가 좋았는데,
'넥스트 투 노멀'에서 나탈리 역으로 나왔던 배우다.
엄마 역의 윤데보라 배우도 음색이 맑다.
멀티 남 역의 안재준 배우는 노래실력이 만만치 않다.
발전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어린 말리 역의 박설아 배우는 깜찍한 요정같이 연기를 잘한다.
찾아가, 너의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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