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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악극 - 1919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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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차 한인 자유대회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음악극이다.

 

1919 필라델피아의 주역은 서재필과 이승만이었다.

 

한인 대표 150여 명이 모여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지지 선언,

 

일제의 탄압 폭로, 그리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표방하는 역사적 사건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3일간의 독립 대회를 마친 한인 대표들은 미국 독립기념관까지 태극기와 한국 독립의  깃발을

 

높이 들고 필라델피아 도시를 장엄하게 행진했다고 한다.

 

미국의 군악대가 앞장서고 기마경찰들이 이 행진을 에스코트했으며,

 

미국 언론들이 이를 보도했다고 한다.

 

 

서재필은 갑신정변의 풍운아였다.

 

미국으로 도피해서, 조선인 최초 미국 시민권자, 의학박사가 되었다.

 

배재학당에서 이승만, 주시경과 같은 인재를 길러내고,

 

독립신문을 발행했다.

 

 

힘이 없는 민족은 언제든지 다른 나라에 침략당한다.

 

고구려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수나라 대파)

 

고구려 안시성의 양만춘(당태종 이세민 격퇴)

 

고려 강감찬의 귀주대첩(거란족 대파)

 

조선시대 우리 민족을 구한 영웅은 이순신 장군이라고 보면,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을 구한 영웅은 안중근 의사다.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우리는 일본어를 국어로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르며,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가 없었다면

 

일본어를 사용하는 식민지의 노예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힘을 길러서

 

선조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영광스러운  이 나라를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