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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녕대군인 세종대왕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 일가가 집성촌을 이룬 궁마을이 있다.
그 동네에 고급 한정식 필경재가 있다.
필경재는 '반드시 웃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자세를 지니고 살라'는 의미라고 한다.
격조 높은 한옥이 도심 한가운데 펼쳐져 있었다.
주변을 산책하면 조선시대로 시간이동을 한 것 같았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좋은 사람들과 가끔 호사를 누려보는 것도 운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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