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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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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하는 태양이 대지에 쏟아지는

 

어느 무더운 여름에

 

강릉의  안목항에 보트를 타러 갔다.

 

시원하게 파란 바다를 가로지르는 쾌속 보트의 짜릿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경험이었다.

 

 

고성에 있는 유명한 식당에서

 

게맛살처럼 맛있는 가오리찜을 먹고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항에서

 

보트를 재미있게 타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서

 

시원한 여름의 한 때를 보냈다.

 

 

저녁에 정동진 독립 영화제를 보러 갔는데,

 

영화제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영화를 보는데,

 

하늘에서 별들이 쏟아지는 여름밤의 색다른 경험이었다.

 

 

저녁에 태백 오토 리조트에서

 

일행들과 넥타와 암브로시아 등을 마시며

 

유쾌한 대화와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서

 

까만 밤을 하얗게 보냈다.

 

 

다음날 해발 1100M 리조트에서 

 

맑고 깨끗한 공기와 더불어 아침을 열었다.

 

오늘은 강산 막국수 집에서

 

비빔 막국수, 녹두 부침, 감자 부침 등을 맛있게 먹었다.

 

천상의 맛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식후에 건널목이란 카페에 들러서

 

시원한 커피와 더불어 여행을 마무리했다.

 

 

 

꿈의 크기가 곧 인생의 크기다.

 

삶은 나만의 별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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