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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스페이스는
아유르베다 지혜와 건축 그리고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40여 년간 재벌가의 개인별장이었던 이 공간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조병수의 설계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한다.
아유 카페의 중정과 화강암 사진이 나의 여행본능을 자극했다.
하늘과 땅의 건축물을 매개로 맞닿아 바람을 일으키는 타원형의 아유 카페.
텅 빈 공간은 바람과 하늘을 담는 그릇이다.
한옥 갤러리와 콘크리트 외벽의 공간은 멈춘 시간의 여운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북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풍광과 윤슬의 아름다움이
아유 스페이스의 매력을 더 배가시킨다.
눈과 귀를 열고 살면
필요한 모든 걸
인생이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