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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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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타냥을 만나러 삼총사를 보러 갔다.

 

'삼총사'는 프랑스 최고의  이야기꾼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다.

 

또 '몽테크리스토 백작', ' 철가면'을 쓰기도 했다.

 

세 편 모두 뮤지컬로 제작되어 오늘날 우리들이 볼 수 있어서

 

알렉상드르 뒤마는 아직도 작품 속에 생생히 살아있다.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삼총사와 

 

청년 '달타냥'의 모험 이야기.

 

달타냥 역으로 나온 후이.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아토스 역의 김형균 배우.

 

전설적인 검객으로 총사 대장으로 나온다.

 

검으로 총알도 튕겨낸다고 한다.

 

밀라디와의 아픈 사랑으로 괴로워한다.

 

 

아라미스 역의 김현수 배우.

 

아름다운 미성의 소유자로 안정감 있고, 여유 있게 노래를 부른다.

 

로맨티스트로 나오는데, 오늘 최고로 노래를 잘 부른다.

 

 

포르토스 역의 장대웅 배우.

 

화끈한 해적으로 익살스럽고, 공연 중간중간에 웃음 폭탄을 투하한다.

 

부하들이 배를 끌고 와서 군무를 출 때는 해적으로서의 카리스마가 엿보인다.

 

'잭 더 리퍼', '아이언 마스크' 등에서도 나왔다.

 

 

밀라디 역의 안유진 배우.

 

아토스의 연인이다. 복수의 화신이다.

 

 

콘스탄스 역의 지수연 배우.

 

맑고 고운 음색으로 노래를 상당히 잘한다.

 

달타냥의 연인이다.

 

 

 

리슐리외의 강동우 배우.

 

'루쓰', '할란 카운티'에서 나왔던 배우인데,

 

카리스마 있고, 야심 있는 추기경이다.

 

삼총사에서 더 멋지게 나와서 좋다.

 

 

쥬사크 역으로 나온 엄준식 배우.

 

악역으로 나오지만, 멋진 캐릭터다.

 

리슐리외에게 충성을 다한다.

 

 

처음 시작할 때  '가면무도회' 노래를

 

밀라디가  멋지게 부른다.

 

무대 세트, 의상, 군무도 좋다.

 

 

가면을 벗어봐

 

얼굴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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