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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원 역의 최정헌 배우.
정신 역에는 조윤영 배우.
신우 역에는 지호림 배우.
이서 역에는 가은 배우.
아키 역에는 김다흰 배우.
나라를 잃은 청춘들이 모인 곳.
카페 쥬에네스.
경성.
그 시대를 살아가던 청춘들의
이루지 못한 우정, 사랑, 꿈을 담아낸 공연.
저 번에 보았을 때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서,
오늘 배역이 정신 역의 조윤영 배우를 제외하고,
모두 바뀌었는데, 몰입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조선의 멸망과 더불어 일제에 나라를 빼앗겨
다시 대한민국이 되기까지
무수히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다.
그 암울한 시대를 힘겹게 살아간 모든 독립운동가들의
청춘에 대해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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