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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넥스트 투 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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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
 
 
엄마 다이애나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조울증 증세가 갈수록 심해진다.
 
조울증은 우울증 + 정신병이라고 한다.
 
다이애나 역에는 배해선 배우가 나온다.
 
 
 
 
흔들리는 가정을 지키려는 아빠 댄.
 
댄 역에는 마이클 리.
 
맑고 수정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엄마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는 딸 나탈리.
 
나탈리 역에는 김환희 배우가 나오는데,
 
예전에 '하데스타운'에서 '에우리디케' 역을 잘 보여주었다.
 
오르페우스가 가까스로 지상으로 탈출하게 도와주나,
 
에우리디케가 마지막에 의심이 들어,
 
뒤를 돌아보아 다시 하데스로 떨어지는 
 
슬픈 사랑이야기다.
 
다시 보고 싶은 명작이다.
 
 
게이브 역의 홍기범 배우.
 
'아가사'에서 레이몬드 애쉬튼 역으로 나왔다.
 
오늘은 게이브 역으로
 
붉은색의 옷을 입고 나와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노래도 매우 잘한다.
 
 
의사 역의 박인배 배우.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의사 역을 잘 수행한다.
 
연기력이 압권이다.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다.
 
 
이리 와~~!
 
널 안아줄게.
 
괜찮아~~!
 
내 곁에 있어.
 
 (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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