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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햄릿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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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

 

4대 비극 중 하나이다.

 

주인공 이름인 햄릿은 사실 전설의 인물인 암레스(Amleth)의 마지막 글자 h를 앞으로 옮겨서 만든 것이다.

 

햄릿이라는 작품이  1603년에 출간된 이래

 

여러 버전으로 각색되어 공연되고 있다.

 

햄릿형 인물  VS. 돈키호테형 인물

 

문학의 향기가 현재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덴마크 왕장 햄릿.

 

어머니 거트루드.

 

숙부 클로디어스.

 

노르웨이의 포틴 브라스.

 

오필리어.

 

호레이쇼.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관객이 배심원으로 참여하게 되는 공연이다.

 

카톡의 오픈채팅방에 입장해서 

 

증인을 선택하고, 유, 무죄를 판별한다.

 

공연에 몰입하게 된다.

 

배우들의 에너지가 객석으로 전해진다.

 

 

판사 역으로 임원 배우가 나온다.

 

대학로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다.

 

차분하고 깊이 있는 대사가 압권이다.

 

 

검사 역의 김동현 배우와 변호사 역의  양수인 배우.

 

배심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논리적으로 배심원을 설득한다.

 

이 번 공연에서는 양수인 배우의 설득이

 

빛을 발해서 피고 클라우스의 무죄를 이끌어낸다.

 

 

거트루드 역의 남도윤 배우의

 

무대 장악력이 수준급이다.

 

 

호레이쇼 역의 김영우 배우.

 

분장과 연기력에 박수를 보낸다.

 

 

 

 

'세상에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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