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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디어 에반 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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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음악은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면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준다.

 

음악은 시간적 예술인데,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시간을 뛰어넘어 영속할 수 있게 되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음악은 안정감을 제공하고 아픈 마음을 치유해 준다.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 시켜준다.

 

뮤지컬의 힘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뮤지컬에서 음악의 마력을 느낄 수 있다.

 

삶의 찌든 영혼을 정화시켜 주기도 한다.

 

 

오늘 조이 머피 역의 강지혜 배우가

 

'리퀴엠'을 수정같이 맑고 고운 목소리로

 

불러주어서 정신이 고양되는 느낌이었다.

 

오늘 뮤지컬 넘버 중에서도 가장 멋진 노래였다.

 

강지혜 배우가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음악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음악의 중심에는 뮤지컬이 있다.

 

 

따뜻한 마음의 하이디 핸슨 역으로 나오는 엄마 신영숙 배우.

 

가족을 향한 표현에 서툰 코너와 조이의 아빠 역의 윤석원 배우.

 

항상 멋진 하루를 꿈꾸는 소심한 외톨이 에반 핸슨 역의 임규형 배우.

 

 

멋진 연기와 아름다운 목소리.

 

밝은 선율과 리듬의 음악이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다시 한번 뮤지컬의 세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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