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기존에 연극 진짜 나쁜 소녀를 뮤지컬로 만들었다.
음악으로 덧칠을 하고, 스토리를 약간 바꾸었는데,
범죄 스릴러 뮤지컬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잔인하게 살해당한 유명 여배우 황지희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무길.
이무길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 냉혈 변호사 김안나를 찾는다.
재판까지 일주일 남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무길은 김안나의 딸 김요아를 납치하고 안나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당신 딸 김요아를 살리고 싶으면 나의 무죄를 입증해.'
"복수는 완벽할수록 잔인하고,
작품은 완벽할수록 빠져든다."
김안나 역의 민정아 배우,
법무법인 일승의 대표 변호사.
이무길 역의 정휘욱 배우,
김요아 역의 신현수 배우,
황지희 역의 사현정 배우,
보이 역의 이상연 배우,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
배우들의 환상의 넘버의 하모니.
치밀한 구성,
속도감 있는 전개,
관객들의 예측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반전.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 쓰릴미 (0) | 2024.09.13 |
---|---|
뮤지컬 - 하데스 타운 (14) | 2024.09.13 |
연극 - 사랑에 빠지기까지 D-100 (0) | 2024.09.08 |
연극 - 킬러가 온다 (0) | 2024.09.08 |
대학로 BBQ (4) | 2024.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