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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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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객석에 시원한 바람소리가 들려온다.

 

기대되는 뮤지컬이다.

 

 

시간적 예술인 노래와

 

공간적 예술인 그림이

 

LED로 구현되어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을 고흐 미술관으로 안내한다.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세상을 떠난 뒤

 

동생 테오 반 고흐가 형의 유작전을 준비하며

 

형과의 편지에 담긴 추억을 서술해 나가는 이야기다.

 

 

고흐 역으로 나온 정상윤 배우의

 

가성이 아름답다.

 

 

마지막에  고흐와 테오의 낭독회가

 

기억에 남는다.

 

 

 테오 역의 황민수 배우도

 

깔끔한 연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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